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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엔터테인먼트는 14일 “닉쿤이 일본에서 배우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최근 <오란고교 호스트부>라는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했다”고 밝혔다. 2006년 TV 애니메이션으로 인기를 끌었던 <오란고교 호스트부>는 올해 드라마로 방영되며 다시 한 번 화제가 된 작품이다. 그 인기에 힘입어 내년 상반기 영화로 개봉 예정이다.
일본최고의 부유층 자녀들이 다니는 명문학교 ‘오란고교’와 그 학교의 ‘호스트부’ 서클을 무대로 진행되는 영화에서 닉쿤은 싱가포르에서 온 단기 유학생 로랜스로 출연한다. 일본 인기 걸 그룹 AKB48의 멤버 시노다 마리코가 닉쿤의 여동생으로 출연해 눈길을 끈다.
한편 닉쿤에 앞서 일본에 진출한 택연은 배우 김태희 주연의 <나와 스타의 99일>에 출연 중이며 찬성은 TBS 드라마 <괴도 로얄>에 육체파 괴수 ‘잭’역으로 분해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 한마디
우영은 <드림하이>에 출연했었고, 준호도 <화이트 : 저주의 목소리>에 특별출연... 이제 준수만 변신하면 되는 건가요? 박사장님, 준수에게도 관심을!
2011년 11월 14일 월요일 | 글_정시우 기자(무비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