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이완 맥그리거, '난 스타워즈 팬들이 섬뜩하다!'
올해 칸국제영화제서 '스타워즈 에피소드 3', 첫선! | 2005년 5월 11일 수요일 | 심수진 기자 이메일

스코틀랜드 출신의 매력남, 이완 맥그리거가 ‘스타워즈’ 팬들에 대한 자신의 느낌을 ‘섬뜩’하다고 표현해, 흥미로움(?)을 주고 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1~3편에 출연한 맥그리거는, 전부터 배우들의 연기보단 영화의 특수효과 연출에 혈안이 되는 분위기에, 촬영 내내 그다지 열성이 고취되지 않는다고 토로한 바 있다. 더욱이 맥그리거는 전세계적인 뉴스거리가 될만치 대대적이고, 헌신적인 애정을 과시하는 ‘스타워즈’ 팬들에 대해선, 그보다 더 심드렁하게 느끼는 모양이다.

그는 “이 시리즈엔 팬들의 거대한 추종이 있잖아요. 섬뜩해요. 그 팬들은 대규모 미팅이나 집회를 가지는데, 전 그런 모든 행동들에 제가 약간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걸 알았어요. 예전에 그런 스타워즈 팬이던 어떤 남자분을 만났어요. 제가 런던에서 연극을 하고 있을때 무대출입구에서 봤는데, 제게 이렇게 소리치더라구요.‘오비완! 제다이를 훈련시킬때 어떤 조언을 해요?’라고 하는 거에요. 전 단지 ‘그런 건 없구, 그렇게 바보같이 하지 마라’한다고 말했죠. 정말이지 섬뜩한 일이었어요”라는 재미난 일화를 소개했다.

자, 어찌됐건 몹시 궁금하긴 궁금한 '스타워즈' 프리퀄 결정판(?) <스타워즈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Star Wars Episode IIl : Revenge of the Sith)는 제58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그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며(오는 5월 15일!), 국내엔 5월 26일, 찾아온다.

5 )
mckkw
부담스럽겠네   
2009-07-05 14:00
mckkw
스타워즈가 미국의 인기에 비해 우리나라에선 별로라던데...   
2008-07-23 23:13
theone777
스타워즈 최고~!!   
2008-04-27 03:38
bjmaximus
<스타워즈>라는 영화가 원래 CG,특수효과에 신경을 많이 쓸 수 밖에 없는 영화이니..   
2007-03-03 10:46
cinei33
이완 너 답다 ^^   
2005-05-26 11:56
1

 

1 | 2 | 3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