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슈프리머시>로 강렬한 맨(man)의 향기도 물씬 안겨줬던 데이먼(34)이 야심만만한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그녀와 데이트를 시작한건, 작년 4월. 그후 데이먼은 유럽 로케이션 촬영이 많았던 <오션스 트웰브>를 찍는 동안, 그녀를 유럽에 동반하기도 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과시해왔다.
그의 한 친구는 「Us Weekly」誌에 “그건 매우 은밀한 데이트였어요.”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데이먼의 대변인은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으면서, 이에 대해 어떠한 코멘트도 던지지 않은 상황이다.
어쨌거나 이 커플은 지금, 플로리다에 있는 바로소의 홈타운에서 새 보금자리를 찾고 있는 동시에, 그녀의 6살짜리 딸 ‘알렉사’를 위한 학교도 물색하고 있는 중이라고.
그동안 데이먼은 위노나 라이더를 비롯해, 미니 드라이버, 클레어 데인즈 등 몇몇 여배우들과 핑크빛을 뿌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