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소크라테스>는 의리도 없고 삼강오륜도 모르는 타고난 악질 ‘구동혁’이 조직에 의해 강력계 형사로 키워지는 범죄 액션물로 김래원은 지금까지의 순한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확실한 연기 변신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근육질 몸매와 냉소적인 카리스마 넘치는 터프한 캐릭터를 위해 이미 몸만들기에 들어간 상태로 거칠고 남성미 넘치는 ‘구동혁’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서 원빈, 데이비드 베컴, 빈 디젤 등을 모델로 파격적인 헤어스타일과 피어싱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김래원은 연기의 폭을 넓히고 싶었던 터라 <미스터 소크라테스>의 시나리오 제작 단계부터 욕심을 냈으며 자신의 연기 인생을 건 한판 승부를 위한 각오가 남다르다. 한편 <미스터 소크라테스>는 제목부터 리서치를 통해 성별 연령별 계층별로 150여명을 선정, 추천 받은 250여 개의 제목 중 92%가 최고의 제목으로 선정한 케이스다.
<미스터 소크라테스>는 현재 프리 프로덕션 단계이며, 3월말 캐스팅을 완료하고 5월 9일 크랭크인하여 9월 말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