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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 말리게 했던 B형 남자의 정체, 곧 공개된다.
2005년 1월 3일 월요일 | 서대원 기자 이메일


2004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전국방방곡곡을 누비며 젊은 처자와 남정네들의 피를 말린 B형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B형 남자친구(제작:시네마 제니스)>가 지난 2005년 1월 1일 새해에 크랭크업했다.

지난 10월 13일부터 촬영에 들어가 3개월 간의 모든 촬영 일정을 마친 영화의 마지막 신은 살맛나는 남녀상열지사를 본 후의 반응을 이동건이 혈액형별로 분해 재연하는 장면으로 문고리 잡고 고민하는 A형', '바로 돌진하는 O형', '훔쳐보며 즐기는 AB형', '신고해서 처넣는 B형' 순으로 시연됐다.

위험천만 하지만 가까이 할수록 묘한 매력을 발산하는 B형 남자의 매력을 다룬 이동건 한지혜 주연의 <B형 남자친구>는 후반 작업을 거쳐 2월 4일 그 놈의 B형 피를 가진 남자의 정체가 무엇인지 화끈하게 들춰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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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703
서로 닮은것 같다~오누이같다!!   
2005-02-15 11:26
cko27
ㅎㅎ; 별로 땡기지는 않는 소재   
2005-02-07 17:05
khjhero
오...멋지고 이쁘다...   
2005-02-06 23:53
lover0429
막상 반응들이별로라서 기대치가많이 감소한 영화입니다... 기대했는데..   
2005-02-04 01:42
soaring2
기대는 되는데요~ 반응이 별로라서 볼지 안볼지 고민되요~   
2005-02-02 02:11
ann33
유리화 때문에 이동건 인기 쫌 떨어진거 같음.
은근히 타격이 심할텐데...
파리의 연인 끝나고 했음 관심이 높았을 텐데.... 아쉽다.   
2005-02-0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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