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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포카혼타스> 실사영화 버전인 <신세계>에서 콜린 파렐은 용감한 탐험가이자 ‘포카혼타스’와 사랑에 빠지는 ‘존 스미스’ 선장역을 맡았다. 애니가 나왔을 때도, 실제로 포카혼타스와 존은 그런 관계는 아니었네 어쩌구 저쩌구 말이 많았는데, 테렌스 감독의 <신세계> 역시 버지니아에 얽힌 정확한 역사적 사실에 기초한 영화는 아니라고.
다만 영국의 개척자들이 신세계인 미대륙 버지니아에 닻을 내리면서 벌어지는 거대한 탐험기속에 사랑, 좌절 등 가슴을 뒤흔드는 양념 스토리 등이 펼쳐지는 것. 특히 두 명의 주요 캐릭터, ‘포카혼타스’와 ‘존 스미스’에 대한 묘사에 힘이 실릴 예정.
미국에서도 개봉되려면 한참(?) 남았지만, <신세계>는 그 내셔널 지오그래픽 틱한 공식사이트를 공개했다. 크리스찬 베일 등 캐스팅도 볼 만한 이런 어드벤처 영화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한번 구경해보시라.
http://www.thenewworldmovi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