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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간의 레이스 완주, 조승우 김미숙 <말아톤>
2004년 12월 17일 금요일 | 서대원 기자 이메일


뜬금없는 구석이 있는 순수한 20살 자폐증 초원(조승우)의 마라톤 도전기를 웃음과 감동의 휴먼드라마로 그린 조승우 김미숙 주연의 <말아톤(제작:(주)시네라인-투>이 지난 12월 15일 크랭크업했다..

사고를 치고 파출소로 끌려간 초원의 동생 중원(백성현)과 범생이던 녀석이 자꾸 사고를 치자 연락을 받고 달려온 엄마(김미숙)가 중원의 따귀를 때리는 장면이 이날 이뤄진 촬영분.

일찌감치 자신의 촬영분량을 마친 조승우는 이날 현장을 찾아 스탭과 배우와 인사를 나누고 “힘들게 촬영한 만큼 멋진 영화가 나올 거라고 믿는다.”며 자신감을 비췄다. 스크린에 처음 나서는 베테랑 연기자 김미숙은 “촬영하면서 한번도 크랭크업 하면 어떤 기분일까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막상 이런 순간이 오니 많이 아쉽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다. 헤어짐이 있으면 또 다른 만남이 있듯 다시 만날 것을 믿는다.”며 첫 영화의 촬영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기분 좋은 웃음과 훈훈한 감동으로 우리를 찾아올 <말아톤>은 후반작업을 마친 후 내년 1월 28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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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aring2
정말 베스트 무비죠~   
2005-02-13 13:21
csh8004
최고최고!!!   
2005-02-13 12:54
cko27
^^다들 정말 수고하셨구요 영화대박 났습니다.^^   
2005-02-08 21:28
lover0429
조승우씨의 대단한 연기에 정말 박수를 보내고싶었답니다.   
2005-02-06 21:32
khjhero
조승우만 보면...그때의 감동이 살아나는것 같아요^^   
2005-02-02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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