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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혀진 내역에 따르면, 줄리아 로버츠는 편당 ‘2천만 달러(한화 약 211억)’라는 입 ‘쩍’ 벌어지는 개런티를 받았다고. 그녀 외에 리스트에 오른 다른 여배우들을 살펴보면, 카메론 디아즈가 역시 2천만 달러, 니콜 키드먼, 리즈 위더스푼, 그리고 드류 배리모어가 각각 1천 5백만 달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할리우드를 이끌 ‘차세대’ 여배우들의 소득도 적나라(?)하게 공개됐는데, 키어스틴 던스트가 8백만 달러, 린다 요한슨이 7백 5십만 달러, 그리고 제시카 알바, 맨디 무어가 3십만 달러의 개런티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사라 미셀 겔러는 그녀들의 뒤를 바짝 쫓아 2십만 달러의 개런티를 받았다고. 그야말로 턱 빠지는 놀라움을 어찌할 수 없는 농담같은 출연료! 그녀들은 그 돈 다 어디 쓸까?
▶ 2004년 할리우드 여배우 개런티, 톱 10!(같은 개런티인데, 순위에 차이가 나는 것은 출연한 영화 편수 때문!)
1. 줄리아 로버츠-$20 Million
2. 카메론 디아즈-$20 Million
3. 니콜 키드먼-$15 Million
4. 리즈 위더스푼-$15 Million
5. 드류 배리모어-$15 Million
6. 할리 베리-$14 Million
7. 산드라 블록-$12-15 Million
8. 안젤리나 졸리-$12-15 Million
9. 르네 젤위거-$12 Million
10. 제니퍼 로페즈-$12 Mill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