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에 앞서, 날이면 날마다가 아닌, 11월 29일 딱 하루 먼저 볼 수 있는 특별 상영 티켓과 <오페라의 유령> OST 그리고 영화 팜플렛으로 구성된 스페셜 패키지는 일주일간의 홍보를 거쳐 15일 오후 3시 판매되기 시작했고, 그 중 가장 비싼 로얄 패키지가 30분 만에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이어 골드 패키지도 하루 만에 표가 다 팔렸다. 이는, 한참 연인과 혹은 친구들과 볼거리를 찾는 시즌도 주효했지만 뮤지컬의 원작자인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직접 제작하고 조엘 슈마허가 연출하는 명실 공히 세기의 뮤지컬을 영화화한 당 영화를 얼릉 보고 싶어 하는 대중의 뜨거운 관심이 반영된 결과라 볼 수 있다.
물론, 모든 티켓이 동이 난 거 아니다. 그 구성에 따라 세 가지로 나뉘어 지는데 앞썰 했듯 로얄과 골드만 매진됐다. 그런만큼 아직 기회가 있으니 알아서들 행동하시길 바란다. 아래 가격을 일단 보시고 말이다. 참고로, 본 특별상영은 11월 29일 상암 CGV 1, 2, 3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극장 현장판매 없이 맥스무비에서만 사전 예매로 판매된다고 한다.
로얄 패키지: 한정판 OST 1매+티켓 2매+팜플렛 1부=29,900(100셋트)
골드 패키지: 일반판 OST 1매+티켓 2매+팜플렛 1부=24,900(200세트)
실버 패키지:티켓 2매+팜플렛 1부=14,900(200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