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도쿄에서 개봉된 [박하사탕]은 작품성면에서 일본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이창동 감독의 힘있는 연출과 주연배우 설경구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가 인상적'이라는 호평이 쏟아져나왔던 것. [박하사탕]은 이후 도쿄 이외의 지역에서도 확대 개봉될 예정이다.
한편 키네마 순보가 선정한 외국 영화 베스트 10 중 1위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스페이스 카우보이]가 선정됐으며,장이모 감독의 [집으로 가는 길], [책상 서랍 속의 동화]가 나란히 3,4위를 차지했다.
<자료출처 :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