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는 “전 무척 운이 좋았어요. 하고 싶어하는 일을 오래도록 할 수 있었고, 영광스럽게도 그걸 AFI가 인정해 줬죠.”라고 말하면서, “그들의 인생을 영화 예술에 헌신한 훌륭한 사람들 속에 제가 포함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에 스트링거는 “루카스는 탁월한 스토리텔러죠. 하지만 그는 영화 이미지에 있어 으뜸가는 선구자에요. 소수의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영화 이미지의 경지를 상승시켜온 사람이죠. 그의 그러한 작업들은 전 세계에 있는 새로운 세대의 감독들에게 영감을 주어왔어요. AFI는 평생공로상을 그에게 수여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낍니다”라고 그 선정 배경을 밝히기도.
시상식은 USA 네트워크에 의해 전파를 탈 계획. AFI 평생 공로상은 1973년 그 이사회에 의해 처음 설립됐으며, 매년 한 명의 영화인에게 수여돼 왔다. 2004년도엔 지적인 연기파 배우 메릴 스트립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