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가 뜨거운(?) 만큼 만남과 헤어짐의 순환도 빈번한 할리우드에서 그들 커플은 5년 동안 관계를 유지해 왔고, 작년 6월 약혼 발표에 이어 그 사랑에 보다 분명한 윤곽선을 그리게 되는 것.
콜로라도 주에 있는 아스펜 휴양지에서 열릴 이 결혼식에는 브루스 윌리스, 올리버 스톤 등 눈 번쩍번쩍 띄이는 인사들을 비롯해, 500명 이상의 축하객들이 자리를 빛낼 것으로 예상된다. 케빈은 94년 이혼한 신디 실비아 사이에 3명의 아이들을 두고 있으며, 현재 제니퍼 애니스톤, 미나 수바리 등이 출연하는 롭 라이너 프로젝트를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