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끊이지 않는 피로까지 가세해 걱정되기 시작한다는 고백이다. 그녀는 “나이가 드니까 이젠 눈밑에 다크 서클까지 생겨나요. 전 지금 마치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과 같은 상태죠. 아침에 일어나면 약 4시간을 멍하게 앉아있어요. 그리고 생각하죠. ‘왜 나는 잠들 수 없는 거야, 왜?' 전 기본적으로 열정적인 타입이고, 워커홀릭이에요. 아마 그 점이 불면증에 영향을 준 것 같아요.”라고 밝히기도.
어쨌든 그나마 드류에게 도움이 되는 해결책은 다름아닌 ‘독서’라고. 한번 손에 책을 들면, 적어도 두 시간 가까이 읽게 되는 경우라도, 독서만이 그녀를 약간이나마 잠들 수 있게 한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