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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만에 정통 느와르로 돌아온 유덕화, 장학우
‘열혈남아’의 유덕화, 장학우 17년 만에 ‘강호’에 함께 출연 | 2004년 9월 14일 화요일 | 최동규 기자 이메일

정통 홍콩 느와르를 대표하던 유덕화, 장학우가 <열혈남아> 이후 17년 만에 정통 느와르를 표방한 <강호>로 돌아왔다.

<열혈남아>를 통해 홍콩의 느와르를 이끌던 두 배우는 <강호>를 통해 정통 홍콩 느와르의 부활을 꿈꾸고 있다. 유덕화와 장학우는 <천장지구>, <지존무상>, <첩혈가두> 등 우리의 기억 속에 아직까지 남아있는 느와르 영화의 대표적인 주인공이었다. 17년이라는 시간을 두고 다시 뭉친 이 두 배우는 세월이 무색할 정도로 예전보다 더욱 완숙된 모습으로 완벽한 호흡을 보이고 있다.

<강호>는 전형적인 홍콩식 느와르의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최고를 꿈꾸는 네 남자의 야망과 배신, 그리고 운명을 화려한 액션과 함께 그려내고 있다. 홍콩에서는 유덕화와 장학우가 17년 만에 함께 출연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제작 준비단계에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었다. 홍콩 내에서는 젊은 사람들로부터 느와르 부활에 대한 갈망을 식혀줄 작품으로 인정받았으며 <무간도 시리즈>이후 최고의 액션 느와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오는 10월 22일 개봉예정인 <강호>는 제9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영화의 창’ 부분에 출품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영화제 기간 중에 유덕화와 장학우의 내한을 추진 중이다.

2 )
soaring2
천장지구에서 유덕화씨..아직도 기억에 남죠..   
2005-02-14 03:07
cko27
ㅎㅎ유덕화씨는 언제봐도 정말 멋집니다.^^   
2005-02-0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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