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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L소녀' 성냥팔러 나섰다
2001년 1월 5일 금요일 | 컨텐츠 기획팀 이메일
임은경
TTL 광고의 주인공 임은경이 주연으로 캐스팅돼 화제를 모은 장선우 감독의 사이버 퓨전액션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이 4일 제작발표회를 갖고 본격촬영에 들어갔다.  

고급 무협액션에서부터 할리우드식 스펙터클 액션에 이르기까지 가상현실속에서 온갖 종류의 액션을 펼쳐 보이는 n세대 취향의 작품이다.총 제작비가 국내영화사상 가장 많은 70억원 가량 투입되며 부산에서 올로케로 촬영이 진행된다. 제작팀은 촬영을 위해 이미 수백여종의 모형총기와 독일제 대전차병기 등 무기 및 차량 구입을 끝낸 상태이다.

  'TTL 소녀' 임은경(17.대원여고2) 외에 지난 96년 임순례 감독의 [세친구]로 데뷔한 김현성,그룹 '노바소닉'의 보컬로 활동하고 있는 김진표가 주연급으로 캐스팅됐고 중견배우 명계남씨가 출연해 무게연기를 싣는다. 장선우 감독은 "액션 영화는 처음이지만 느낌이 괜찮다"면서 "정말 멋지고,재미있는 영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은경은 가상세계의 '성냥팔이 소녀'와 현실세계의 인물을 동시에 연기,CF모델에서 연기자로의 성공적인 데뷔를 벼르고 있다.

<자료출처 : 스포츠조선>

2 )
loop1434
언제쯤   
2010-05-30 00:08
js7keien
임孃... 최악의 영화에만 골라나오는 징크스는 올해엔 떨쳐버리기를 간절히 바라며...   
2006-10-03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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