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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적이 아닌...귀신과 싸웠다” ‘알포인트’ 포스터 첫 공개!
한국 최초의 ‘귀신 전쟁공포’ | 2004년 7월 16일 금요일 | 서대원 기자 이메일

보편적 공포영화와는 달리 한국 최초의 ‘귀신 전쟁공포’라는 장르로 꾸준히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감우성 주연의 <알포인트(제작:씨엔필름)>가 메인 포스터의 정체를 드러냈다.

살인적인 환경 조건으로 악명 높은 베트남과 캄보디아에서 4개월에 걸쳐 촬영된 영화의 포스터는, 허구가 아닌 실재한 역사, 베트남 전으로 보는 이를 빨아드리고 ‘여성’이 아닌 빙의 걸린 ‘사내’를 전면적으로 부각시킴으로써 기왕의 그것들과 차별을 두고 있다.

한편, 포스터 하단을 장식하고 있는 “우린 적이 아닌...귀신과 싸웠다!”는 문구는 비록 한 줄이지만 많은 걸 전해준다. 다시 말해, 세 개의 점에 불과한 저 줄임표에 뒤통수를 내리치는 의미심장한 그 무엇이 숨겨져 있을 것 같다는 느낌.

어둠이 짙게 내리앉은 심연 속에서 포연 가득한 야만의 전장으로 스멀스멀 기어 나올 공포의 존재는 8월 13일부터 확인하실 수 있다.





3 )
mckkw
무서운 장면없이 무서운 영화.   
2007-09-09 00:36
soaring2
정말 소름돋았던 영화였죠^^   
2005-02-14 01:43
cko27
오.. 포스터를 처음 봤을 때부터. 진정 공포를 느낄 수 있을거라고 확신했다.   
2005-02-0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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