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장규성 감독의 <여선생 VS 여제자>(제작:좋은영화)에 캐스팅된 이지훈은 가수로 데뷔할 때부터 많은 여성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꽃미남이다. 그는 가수와 MC, 드라마를 두루 거치며 이번에 처음으로 영화에 도전하는 것. 얼마 전 출연했던 드라마 <귀여운 여인>에서도, 연상 연하 커플로 등장했던 이지훈은 함께 연기를 펼칠 염정아와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또, 염정아와 이지훈을 당혹스럽게 할 여제자 ‘고미남’역에는 <아홉살 인생>에서 성숙된 연기를 보여주었던 이세영이 수많은 경쟁자들을 제치고 캐스팅 됐다.
캐스팅 작업을 완료한 <여선생 VS 여제자>는 4월 29일 전남 여수에서 크랭크인한뒤, 한창 촬영 중이며, 오는 8월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