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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과 행크스는 뭉치기만 하면, 흥행을 보증했던 로맨틱 코미디의 명콤비. 그들은 <조 버수스 더 볼케이노(Joe Versus The Volcano)>(1990)에서 처음 호흡을 맞춘 뒤, 로맨틱 코미디의 고전같은 영화가 된 <시애틀의 잠못 이루는 밤>(1993), <유브 갓 메일>(1998)로 이어져 왔다. 영국 잡지 「Now」에 따르면, 라이언은 그녀와 행크스가 출연할 영화를 위해 <사랑의 은하수(Somewhere In Time)>의 시나리오를 담당했던 작가에게 각본을 의뢰한 상태라고.
모든 게 순조롭게 굴러간다면, 행크스는 범죄 영화 <어 콜드 케이스(A Cold Case)>를 마친 뒤, 라이언은 쿠바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 <파파(Papa)>를 완성한 뒤, 내년쯤 제작에 들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