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동경에서 열리는 필름멕스는 [하나비]의 감독 기타노 다케시가 주관하는 영화제로 잘 알려져 있으며 아시아 신인 감독들의 작품들을 발굴해 내는 자리로 전세계 영화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죽거나...]는 국내에서 16mm로 제작되어 예상 밖의 관객동원으로 인해 35mm로 확대 개봉되어 더욱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다.
제1회 필름멕스 경쟁부문에는 [죽거나...] 외에 중국 로우 예의 [수주(Suzhou River)] 등 아시아 각국의 화제작 11편이 출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