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와 <진주귀걸이의 소녀>로 젊은 배우 중 최고의 유망주로 떠오른 스칼렛 요한슨이 미국을 대표하는 패션브랜드 캘빈클라인의 모델이 된다. 캘빈클라인 측은 "요한슨은 영민하고 유머러스하며 자신감 넘치는 배우"라고 칭찬하며 그녀의 이미지가 새로 출시될 자사의 향수와 잘 맞아떨어진다고 선정의 변을 밝혔다. 광고는 지면과 TV 두 가지로 제작돼 올 가을 공개될 예정.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곧 조쉬 하트넷, 마크 월버그와 함께 브라이언 드 팔마의 <블랙 다알리아>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