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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캐스팅과 카메오, 너무나 발랄하고 귀에 착착 감기는 음악, 그리고 거부하기 힘든 커플들의 연애행각 등 온통 볼거리와 들을 거리로 가득한 사랑의 종합선물세트 로맨틱 드라마 <러브 액츄얼리>가 지난 26일 가진 유료시사회에서 98%에 달하는 매진을 보여 영화에 대한 입소문이 결코 허풍이 아님을 입증했다. 좀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자면 11월 26일 <메가박스-서울.대구> < CGV-상암.명동.구로 > <서울극장> <부산 롯데시네마> 총 1.967석에서 단 하루 유료로 진행돼 이 같은 100%에 가까운 매진 사례를 <러브 액츄얼리>가 일궈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러브 액츄얼리>는 무비스트의 일반 시사회 때에도 90%에 달하는 참석율을 보여줬다. 좀 민망한 말이지만, 원래 무비스트 일반시사 출석율이 무지 좋자너... 우짰든, 크리스마스가 다가 오기 얼마 전 지화자스런 사랑을 시작하는 남녀들의 이야기를 다양한 시각에서 재미나고 애틋하게 바라본, 잘 나가는 시나리오 작가, 리차드 커티스의 감독 입봉작 <러브 액츄얼리>는 12월 5일 넘실대는 그 사랑의 퍼레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