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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달러로 물경 7천만 달러라는 최고의 제작비로 진행되고 있는 <무간도>시리즈의 완결편인 3편은 원편의 유덕화 양조위 황추생 증지위 진혜림 외에도 <영웅>의 진시황 진도명과 여명 등이 가세, 파격적 캐스팅을 자랑하고 있다. 감독은 물론, 원 투편에 이어 계속적으로 든든하기 짝이 없는 유위강이 맡았다. 막강 파워를 자랑하는 무간도 사내들은 아시아의 기자들 앞에서도 이미 성공적인 평가를 받은 <무간도II 혼돈의 시대>에 이어 <무간도III 종극무간>도 역시나 큰 환대를 받으리라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현재, 홍콩 영화산업의 젖줄로 자리잡은 <무간도>시리즈는 엇갈린 운명으로 힘겨운 삶을 걸어와야만 했던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홍콩 느와르의 부활은 물론이고 새로운 느와르의 지평까지 열어제끼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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