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팰트로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 ‘세익스피어 인 러브’ 파인즈와 다시 뭉쳐 |
2003년 8월 29일 금요일 |
임지은
기네스 팰트로는 다음 주 월요일, 영국의 찰스 황태자가 주최하는 자선쇼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을 공연할 예정. 로미오를 연기할 배우는 <세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함께 공연했던 조셉 파인즈다. <세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세익스피어와 이 위대한 작가의 마음을 단번에 앗아가는 아름다운 연인 바이올라를 각각 연기했던 두 배우는 런던의 야외 극장에서 유명한 <로미오와 줄리엣>의 발코니 씬을 연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