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가족괴담’은 그로테스크한 표정의 가족 네 명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들의 섬뜩한 비밀을 살짝 엿볼 수 있게끔 동영상으로 꾸며 놨다. 한편, ‘귀신들린 집’은 이곳에 방문한 네티즌들이 가상 공포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집의 공간을 3차원으로 보여준다. 또한, 귀신이 갑작스럽게 출현하고 청각적으로도 서늘함을 충분히 느끼도록 디테일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배려돼 있다.
이처럼 극대화된 오묘한 공포의 실체를 공식사이트를 통해 맛배기로 선보인 <장화,홍련>은 오는 6월 13일 개봉해 그 어두운 기운이 득실대는 귀신들린 집의 모든 것을 드러낼 예정이다.
*땡볕 더위를 돈 안들이고 날로 식혀 버릴 수 있는 바로 그곳(www.twosister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