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매번 논쟁적인 작품을 발표하는?‘라스 폰 트리에?감독의?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킹덤> 시리즈는 선과 악의 경계에서 음산하고 기묘한 기운을 풍기는 코펜하겐 최고의 종합병원 ‘킹덤’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들을 담았다.
각 에피소드당 60분으로 구성된 TV 프로그램으로, <킹덤>, <킹덤?2>는 각각 1994년, 1997년 본국 덴마크 공개 당시 시청률 50%를 넘기고, 1997년 국내 개봉 당시 심야 상영 전회 매진이라는 폭발적인 반응으로 센세이션한 신드롬을 일으켰다. <킹덤: 엑소더스>는 제79회 베니스국제영화제의 상영을 시작으로,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60회 뉴욕영화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등에 공식 초청되며 열광적인 호평을 이끌어냈다.
‘라스 폰 트리에: 킹덤 시리즈’는 1월 31일부터 아트나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