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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터를 켜라>는 한없이 망가진 김승우의 어리버리한 역할과 차승원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그리고 박영규, 이문식, 강성진, 이원종, 성지루 등 대한민국 최고의 조연진들이 펼치는 포복절도 코믹연기, 시원하게 질주하는 트레인 액션과 우리 사회를 비꼬고 있는 통쾌한 풍자 등으로 잠시도 쉴 틈을 주지 않는 재미로 똘똘 뭉친 작품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한국 사랑하는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라이터를 켜라>는 최근 휴가철을 맞아 그 동안 극장에서 멀어졌던 직장인들이 뒤늦게 가세 평일에도 일부극장에서 매진이 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는데, 평일에도 전국 4만명을 웃도는 기록을 보이며 뒷힘 있는 영화로 평가 받고 있다.
영화를 배급하고 있는 시네마 서비스에서는 오는 8월 중순까지 스크린을 고수할 계획이며 현재의 추세로 간다면 150-170만 정도의 관객이 들것이라고 예상해 올 여름 개봉된 한국 영화 중 유일하게 시장에서 살아남은 영화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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