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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신작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2> <애봇 초등학교 시즌 2> 등
2023년 6월 16일 금요일 | 이금용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이금용 기자]


이번 주 디즈니+에서는 리얼 버라이어티 <더 존: 버텨야 산다>와 드라마 <애봇 초등학교> 시즌2, 영화 <알래스카 데일리>, <플레이밍 핫>, <슈발리에>를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역대급 버티기 스케일로 돌아온 유재석&이광수&권유리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2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2는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각종 재난 속 더 리얼하고 강력해진 극강의 8개 재난 시뮬레이션에서 다시 뭉친 ‘수.유.리’ 인류대표 3인방의 상상 초월 생존기를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다. 서울, 인천, 대전, 문경,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펼쳐지는 8개의 극한 시뮬레이션에서 유재석, 이광수, 권유리 ‘수.유.리’ 삼 남매의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팀워크와 역대급 예능감, 그리고 환장의 케미가 펼쳐질 예정이다.


<오피스> 제작진이 선사하는 학교 배경의 오피스 코미디 <애봇 초등학교> 시즌2

제74회 에미상 코미디 시리즈 부문 각본상, 여우조연상, 캐스팅상 3관왕에 이어 제80회 골든 글로브 TV 드라마-코미디 부문에서 작품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의 영광을 안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애봇 초등학교>가 시즌 2를 맞이했다. 20분 남짓한 짧은 에피소드로 구성된 <애봇 초등학교> 시즌2는 필라델피아의 열악한 공교육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헌신적인 교사들과 그렇지 못한 교장의 정신없는 일상을 유쾌하게 담아낸 코미디 시트콤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캐릭터들의 다채로운 매력도 눈여겨볼 지점이다.


인종차별에 감춰진 실종 사건의 진실 <알래스카 데일리>

제7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힐러리 스웽크의 주연작 <알래스카 데일리>는 커리어의 정점에서 나락으로 떨어진 탐사보도 기자가 한순간에 불명예스러운 저널리스트로 낙인찍힌 후, 뉴욕을 떠나 알래스카 앵커리지의 작은 신문사에서 미스터리한 여성의 죽음을 조사하는 이야기다. 어디에나 존재하는 인종차별과 공권력의 폐해, 언론을 비판하는 사회적 이슈를 다루며 보는 이들에게 큰 울림을 예고한다.


‘치토스’를 개발한 멕시코계 미국인 청소부의 감동 실화 <플레이밍 핫>

“언젠간 먹고 말 거야”라는 광고 카피로 유명세를 더한 과자 ‘치토스’의 탄생 비화를 다룬 영화 <플레이밍 핫>은 멕시코계 미국인이자 만년 청소부였던 ‘리처드 몬타녜스’가 매운맛 ‘플레이밍 핫 치토스’를 탄생시키며 미국 과자업계를 바꿔 놓은 이야기를 그린다. 미국 인기 시리즈 <위기의 주부들>에 출연한 배우 에바 롱고리아의 감독 데뷔작이다.


18세기 프랑스 천재 음악가 조제프 볼로냐의 드라마틱한 생애 <슈발리에>

<슈발리에>는 18세기 가장 유명했던 음악인 중 한 명인 조제프 볼로냐의 드라마틱한 생애를 그린 전기 영화다. 아프리카 노예이자 프랑스 농장 소유주의 사생아로 태어난 조제프 볼로냐는 모차르트와 경합했던 유명 바이올리니스트였고 역사상 최초의 흑인 클래식 작곡가였으며 펜싱 선수로도 대단한 명성을 얻은 실존 인물이다. <몬스터>(2021), <시라노>(2022)의 켈빈 해리슨이 주연을 맡았다.

사진제공_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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