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곡 1분 30초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2. 혼란 ♬
3. 주차장에서 그들은... ♬
4. 기억 ♬
5. 상환의 테마 (Accoustic version) ♬
6. 상환의 테마 (Electric version) ♬
7. 결전 ♬
8. It is the end ♬
9. The time to go ♬
10. The time to go (Strings included) ♬
[패싸움], [악몽],[현대인],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4편의 에피소드로 이어진 릴레이 영화. 액션에서부터 호러. 세미다큐, 갱스터무비까지 무든 장르의 혼합으로 만들어진 영화광의 영화. 3년 이상이 걸린 제작기간과 충무로 스탭들이 틈틈히 참여하여 만든 진정한 액션무비,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의 음악은 이 영화의 공동제작사이며 후반작업을 맡은 (주)컨텐츠 그룹의 실장이며 서라벌 레코드 등의 음반사를 걸쳐 록 밴드 활동를 한 김동규씨이다. 그는 작사, 작곡, 편곡 및 프로그래밍을 맡아 이 영화의 전체적 과정을 담당했다. 억수로 운이 없는 사내의 거칠고 고단한 일상을 부드럽게 감싸안는 곡 마디마다 삶의 향기가 피어오른다.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1.막가! 네가 설자리는 없어. 물러설 곳을 찾지마. 그래! 세상이 포기한 거야. 무엇을 고민하는가. 선택도 필요없어 남아있는 자존심. 뭉게버려 자존심. 너는 찾지마 어차피 이 삶은 의미가 없지. 세상에 맞추지마 너에게 맞춰.
2.가져! 모든걸 넌 할 수 있어. 무엇을 두려워 하나. 미쳐! 널 위해 그냥 그렇게. 아무도 널 돌보지는 않아.
* 우린 그래 우리 생각 이게 바로 사는 거야. 아무도 우릴 간섭 못해 누구도 우릴 원망 안해. 쳐다보지마 난 돌아버리니 내가 하고 싶은 일들 그게 바로 우리일. 그렇게도 우릴 한번 가식 안에 가둔다면 선택하려 하지 우린 비참한 건 못 참아.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우린 한다. 우릴 위해, 그게 진정 사는 거야. 나의 손을 잡아줘. 세상으로 일으켜. 죽어 가는 마음을. 이젠 헤메지 않게...
<자료제공 - 워너뮤직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