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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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은 아내를 잃은 뒤 16살 외아들과 살고 있는 영화사 대표 ‘아오야마’(이시바시 료)가 아내를 찾기 위해 오디션을 열며 일어나는 일을 그린 공포 스릴러다.
무라카미 류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최근 디즈니+ <커넥트>의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된 일본 장르 영화의 거장 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집요한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2000년 로테르담국제영화제 국제비평가협회상 및 KNF상, 제1회 전주국제영화제 관객상을 받았으며 판타스포르토국제영화제 심사위원특별언급상을 수상한 바 있다.
24년 만에 국내 정식 개봉하는 <오디션>은 디지털 리마스터링 작업을 거쳤으며 공포 영화의 특징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기존 스테레오 사운드를 5.1 사운드로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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