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브래드 피트와 <데드풀2>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뭉친 액션 블록버스터 <불릿 트레인>(수입/배급:소니 픽쳐스)이 24일(수) 개봉을 앞두고 관람포인트를 공개했다.
액션!
운이 나쁘기로 소문난 언럭키 킬러 ‘레이디 버그’(브래드 피트)는 열차에 탑승해 의문의 가방을 가져 오라는 미션을 부여받는다. 하지만, 탈출이 불가능한 초고속 열차에 그를 노린 초절정 킬러들이 포진해 있었으니… 브래드 피트와 B급 유머, 통쾌한 액션의 <데드풀2>로 확고한 팬덤을 공고히 한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뭉쳤다. 스턴트맨으로 시작해 격투 연출가, 스턴트 코디네이터를 거쳐 <존 윅> 시리즈 제작과 <아토믹 블론드>, <노바디> 등 액션 일가를 이룬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수십 년간의 액션 노하우를 <블릿 트레인>에 쏟아낸다. 기차라는 한정된 공간 활용과 가방, 지팡이 등 온갖 사물들을 활용해 쉬지 않고 펼쳐지는 액션에 주목하길! <파이트 클럽>, <미스터&미세스 스미스> 등 연기와 액션 스턴트 모두 ‘되는’ 브래드 피트의 오랜만의 날렵한(?)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킬러들!
‘레이디 버그’를 노리고 초고속 열차에 탑승한 초특급 킬러들의 면면을 살펴보자. 상냥한 미소 뒤 목표를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잔혹한 성향을 가진 소녀 ‘프린스’(조이 킹), 냉혈한 ‘상큼’ 쌍둥이 ‘탠저린’(애런 테일러 존슨)과 ‘레몬’(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엄청난 오해로 레이디 버그를 죽이려고 열차에 탑승한 ‘울프’(배드 버니) 등 저마다의 반전매력과 사연을 지녔다. 과연 레이디 버그는 이 고난 상황을 헤쳐 나갈지, 곳곳에 감독 특유의 유머 코드가 배치되어 있다. 목숨이 오가는 심각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허를 찌르는 대사들이 시종일관 이어진다.
취향 따라 골라보자! 다채로운 포맷 상영
IMAX, 4DX, Super 4D, ScreenX, Dolby Cinema 등 다채로운 포맷으로 상영한다. 최대치의 화면 비율을 자랑하는 IMAX와 스크린이 3면에 설치된 ScreenX는 화려한 영상미와 빠른 속도감으로 펼쳐지는 논스톱 액션을 압도적인 몰입감으로 선보인다. 모션 체어와 물, 바람, 안개 등 환경효과가 더해진 4DX와 슈퍼 4D는 직접 초고속 열차에 올라탄 듯한 속도감과 액션의 짜릿한 타격감까지 느낄 수 있다. 또 생동감 있게 펼쳐지는 음향감과 생생한 컬러를 느끼고 싶다면 Dolby Cinema가 제격이다.
자료제공: 소니 픽쳐스
2022년 8월 23일 화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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