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황정민과 염정아가 전직 요원 남편과 현직 경찰 아내로 첫 부부 호흡을 맞춘다.
영화 <크로스>(제작: ㈜사나이픽처스, ㈜오브라크리에이티브)가 황정민, 염정아, 전혜진 등 베테랑 배우들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지난 7월 24일 평택에서 크랭크인, 본격적으로 촬영에 돌입했다.
배급을 맡은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에 따르면 <크로스>는 과거를 숨기고 착실한 가정주부로 사는 전직 요원 ‘강무’(황정민)와 카리스마 넘치는 강력범죄수사대 에이스이자 집안의 실세 ‘미선’(염정아), 부부 앞에 갑자기 나타나 파란을 일으키는 ‘희주’(전혜진)를 중심으로 한 첩보액션 코미디다.
세 주인공 외에도 정만식, 김찬형, 김주헌, 차래형, 이호철 등의 개성파 연기자가 합류했다. <신세계><검사외전><아수라><공작><헌트> 등 굵직한 작품을 선보인 ㈜사나이픽처스가 제작, <킬 미>(2009)<사랑이 무서워>(2011)<이웃사람>(2012)<터널 3D>(2014) 등에서 연출부, 조명, 지미집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이명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사진제공_아티스트 컴퍼니/ 샘컴퍼너/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2022년 8월 3일 수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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