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고인은 지난해부터 식도암 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983년 연극 무대에 오르며 연기를 시작한 고인은 영화 <짧은 여행의 끝>(1992)으로 스크린에 데뷔, 최근까지도 브라운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했다.
드라마 <스토브리그>, <사이코지만 괜찮아>, <18 어게인>, <보이스4: 심판의 시간>,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2001), <홀리데이>(2006), <82년생 김지영>(2019), <제 8일의 밤>(2021), <경관의 피>(2022) 등에 출연했다.
빈소는 서울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8일(토)이다.
사진제공_스타잇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