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디즈니+가 라이브액션 영화 <칩과 데일: 다람쥐 특공대>를 이번 주 새롭게 공개한다. 이밖에 시리즈 <매카트니 3,2,1>, <라이프 앤 베스>가 디즈니+를 통해 관객을 만난다.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 ‘칩&데일’의 색다른 모험담을 담아낸 <칩과 데일: 다람쥐 특공대>는 실사와 애니메이션이 혼합된 라이브액션 영화다. ‘칩’과 ‘데일’이 친구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부터 깨진 우정을 회복하는 과정들이 유머러스하게 그려진다. ‘피터 팬’, ‘알라딘’, ‘품바’ 등 추억을 자극하는 다른 디즈니 캐릭터들도 만나볼 수 있다. <핫 라드>(2007), <왓치>(2012)의 아키바 셰퍼 감독이 연출을 맡고 코미디언 존 멀레이니, SNL로 유명해진 배우 앤디 샘버그, 에릭 바나, 키키 레인, 세스 로건 등이 성우로 참여했다.
<매카트니 3,2,1>은 전설적인 뮤지션 폴 매카트니와 미국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뛰어난 프로듀서로 손꼽히는 릭 루빈의 음악 인생을 다룬 뮤직 다큐멘터리다. 총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이번 작품은 두 사람이 폴 매카트니의 어린 시절부터 비틀즈, 그리고 솔로 가수로서의 긴 세월을 함께 이야기 나누는 과정이 담겨있다. 또한 폴 매카트니의 노래를 구성한 다채로운 이야기가 공개되며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 92%를 기록한 <라이프 앤 베스>는 행복한 삶을 뒤흔들 충격적인 사건을 마주한 ‘베스’(에이미 슈머)가 과거를 돌아보며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시리즈다. ‘베스’가 자신의 트라우마를 마주하고 이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들이10개 에피소드에 걸쳐 현실감 있게 그려지며 공감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21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코미디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공동 호스트로 활약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능력을 선보이고 있는 에이미 슈머가 제작 및 주연을 맡았다. 마이클 세라, 로라 베넌티, 바이올렛 영 등이 에이미 슈머와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