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애플TV+ 오리지널 작품으로 글로벌 화제작에 등극한 시리즈 <파친코>를 대형 스크린에서 볼 기회가 열렸다.
롯데시네마는 애플TV+ 와 손잡고 <파친코> 1~3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이벤트를 진행, <파친코>의 유려한 영상미를 극장의 대형 스크린에서 느껴 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시사회는 롯데시네마 회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0명, 좌석수로는 600 석 규모이다. 오는 5월 21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5월 13일부터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된 회원에 한하여 애플TV+ 3개월 구독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얼터너티브 콘텐츠의 극장 상영은 대형 스크린과 사운드가 전하는 현장의 몰입감을 선사하여 많은 관객들이 만족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넓은 영역으로의 얼터너티브 콘텐츠를 확장하여 다양한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민진 작가가 쓴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파친코>는 한 여성을 중심으로 한국, 일본, 미국을 오가며 펼쳐지는 4대에 걸친 연대기로 윤여정, 이민호, 김민하 등이 주연을 맡았다.
2022년 5월 17일 화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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