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스프링 블라썸>은 일상의 모든 것이 따분했던 ‘수잔’(수잔 랭동)이 연극배우 ‘라파엘’(아르노 발로아)을 만나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인 트리트먼트>, <처치맨> 등 여러 프랑스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은 수잔 랭동 감독이 ‘수잔’을 연기한다. ‘라파엘’ 역은 < 120 BPM >(2017)의 아르노 발로아가 맡았다.
수잔 랭동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각본, 연출, 주연을 맡았다. 랭동 감독은 배우 뱅상 랭동의 자녀로도 유명하며 명품 브랜드 샤넬, 셀린느의 뮤즈로 선택되는 등 영화와 패션계를 넘나들며 활약하는 중이다.
영화는 제73회 칸영화제, 제45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68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등 유수 영화제에 초청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