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약속의 네버랜드>는 어느 날, 평화로운 그레이스 필드 하우스 고아원의 끔찍한 비밀을 알게 된 ‘엠마’(하나베 미나미), ‘노먼’(이타가키 리히토), ‘레이’(죠 카이리)가 아이들과 함께 고아원을 빠져나갈 계획을 펼치는 미스터리 탈옥 판타지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2017)로 제41회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배우상, 제42회 호치영화상 신인상 등을 수상한 배우 하마베 미나미가 ‘엠마’를 연기한다. ‘노먼’ 역은 <가면 라이더> 시리즈의 배우 이타가키 리히토가, ‘레이’ 역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어느 가족>(2018)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 죠 카이리가 맡는다. 이밖에 배우 키타가와 케이코, 와타나베 나오미 등이 출연한다.
<마음을 남김>(2014), <나만이 없는 거리>(2016) 등을 연출한 히라카와 유이치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