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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시그널> 일본서 리메이크, <극장판 시그널> 국내 개봉
2022년 3월 7일 월요일 | 이금용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이금용 기자]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의 <시그널>을 원작으로 한 영화 <극장판 시그널>이 오는 3월 31일(목)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극장판 시그널>은 어느 날 고장 난 무전기로부터 시작된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2021년의 ‘사에구사 켄토’(사카구치 켄타로)와 2009년의 ‘오야마 타케시’(키타무라 카즈키)가 과거와 현재를 뒤흔든 테러 조직과 전쟁을 벌이는 범죄 드라마다.

<너와 100번째 사랑>(2016),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2018) 등을 통해 국내에서도 얼굴을 알린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사에구사 켄토’ 역을 맡아 일본 대표 연기파 배우 키타무라 카즈키, 키치세 미치코와 호흡을 맞춘다.

김은희 작가의 <시그널>을 리메이크한 일본판 드라마 <시그널>은 2018년 일본에서 방영된 직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를 영화화한 <극장판 시그널>은 기존 원작에서 더욱 확장된 세계관을 구현해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영화는 BTS가 부른 주제가로도 화제를 모았다. 멤버 정국이 직접 작곡에 참여한 ‘Film Out’은 일본 오리콘 차트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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