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넷플릭스는 소년범죄를 다룬 시리즈 <소년심판>을 공개한다. 이외에도 <바이킹스>의 스핀오프 시리즈 <바이킹스: 발할라>, 한국영화 <끝까지 간다>를 리메이크한 프랑스 영화 <레스틀리스>, 다큐멘터리 <악몽의 룸에이트>, 리얼리티 <연애 실험: 블라인드 러브 시즌2> 등을 공개한다. 또, SBS 드라마 <사내맞선>과 시즌3으로 돌아온 TV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3>도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국 시리즈 최초 소년법정을 조명한 <소년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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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경중에 상관없이 단호한 처분을 내리는 판사 ‘심은석’(김혜수)부터 소년들이 교화될 수 있다고 믿으며 바르게 이끌려는 판사 ‘차태주’(김무열), 법제 시스템을 고민하는 베테랑 부장판사 ‘강원중’ (이성민), 소년범죄를 속도전이라 말하는 완고한 부장판사 ‘나근희’(이정은)까지. 네 판사를 통해 소년 범죄에 대해 각기 다른 생각과 입장을 드러낸다. 홍종찬 감독이 연출을, 김민석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11세기 초, 세 바이킹의 영웅적인 모험담! <바이킹스: 발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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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들의 대장정을 다룬 인기 시리즈 <바이킹스>의 스핀오프. 마지막 시즌으로부터 100여 년이 흐른 11세기 초를 배경으로 역사상 가장 유명한 세 바이킹의 영웅적인 모험담을 그린다. 전설적인 탐험가 ‘레이프 에릭손’과 불 같은 성격의 여동생 ‘프레이디스 에릭스도테르’, 야심으로 가득 찬 노르웨이 왕자 ‘하랄드 시구르드손’을 주축으로 바다와 전장을 핏빛으로 물들인 장대한 여정이 그려진다.
조진웅X이선균 <끝까지 간다> 리메이크작! <레스틀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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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뇌물을 받고 범죄를 눈감아주던 부패 경찰은 늦은 밤 운전 중 실수로 사람을 치고 이를 덮기 위해 시체를 관 속에 숨겨 묻는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한다. 사건을 완벽히 은폐했다고 생각한 순간, 자신이 저지른 뺑소니 사고의 수사 담당자로 배정받는다. 베일에 싸인 목격자로부터 목숨을 위협하는 협박 전화까지 받으며 궁지에 몰리는데… 김성훈 감독의 <끝까지 간다>의 프랑스 버전이 궁금하다면!
김세정X 안효섭 <사내맞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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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회사원 ‘신하리’(김세정)는 재벌 친구의 부탁으로 나간 맞선 자리에서 자신이 다니는 회사의 사장 ‘강태무’(안효섭)를 만난다. 들통나면 직장에서 짤릴 위기인 신하리의 아찔한 이중생활은?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와 <기름진 멜로> 등의 박선호 감독이 연출을,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의 한설희, 홍보희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드디어 넷플릭스 상륙! <결혼작사 이혼작곡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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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방송국에서 수년째 합을 맞춰온 라디오 PD ‘사피영’(박주미), 라디오 DJ ‘부혜령’(이가령) 그리고 맏언니 라디오 작가 ‘이시은’(전수경)은 사회에서 인정받는 의사, 변호사, 교수인 남편들과 함께 행복한 가정생활을 한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불행이 그녀들에게 닥쳐오고 이제껏 지켜온 사랑, 가족, 행복이 신기루처럼 한순간에 사라질 위기에 직면한다. 임성환 작가의 복귀작으로 시즌 1과 2는 파격적인 설정과 막장 스토리로 비난과 인기를 동시에 얻으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주미, 전수경, 이가령 외에도 강신효, 지영산, 이혜숙이 새롭게 합류했다.
자료제공_넷플릭스
2022년 2월 25일 금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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