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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부도의 날> 감독 신작에 이솜, 옹성우, 심은경, 양동근 캐스팅
2022년 2월 21일 월요일 | 박꽃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 박꽃 기자]

<국가 부도의 날>을 연출한 최국희 감독 신작 <별빛이 내린다>(제작:더 램프㈜)에 이솜, 옹성우, 심은경, 양동근이 캐스팅됐다.

18일(금) 영화제작사 더 램프㈜에 따르면 <별빛이 내린다>는 1993년, 대학 신입생으로 만난 남학생 ‘경수’(옹성우)와 ‘현정’이라는 똑같은 이름을 가진 여학생 두 명(이솜, 심은경) 사이의 과거를 다루는 동시에 어른이 된 현재를 보여주는 성장 멜로 영화다.

이솜이 자신 있고 당당한 대학 신입생 ‘이현정A’ 역을, 심은경이 같은 과 수석으로 입학한 ‘이현정B’를, 옹성우가 속초에서 서울로 상경한 ‘최경수’ 역을, 양동근이 어른이 된 ‘경수’가 일하는 속초의 수제 맥주 브루어리 오너 ‘박사장’역을 맡는다.

캐스팅을 마친 <별빛이 내린다>는 4월 중 크랭크인한다.

2022년 2월 21일 월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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