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9일(현지시각) 미국 영화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영화는 이탈리아 슈퍼카 제조사 페라리의 창업자 엔초 페라리의 전기 영화다. 브록 예이츠가 쓴 전기 소설 ‘페라리: 더 맨 앤 더 머신’을 바탕으로 한다.
아담 드라이버는 ‘엔초 페라리’를, 페넬로페 크루즈는 부인 ‘라우라 가렐로’를 연기한다. 쉐일린 우들리는 ‘페라리’의 정부인 ‘리나 라르디’로 분한다.
<이탈리안 잡>(2003)의 각본가 트로이 케네디 마틴이 시나리오를 쓰고 <히트>(1995), <콜래트럴>(2004), <퍼블릭 에너미>(2008) 등을 연출한 마이클 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는 오는 5월 이탈리아에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