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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이병헌 감독X왓챠 <최종병기 앨리스> 캐스팅 공개
2022년 1월 10일 월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영화 <스물>(2015)과 <극한직업>(2019), 드라마 <멜로가 체질>(2018) 등 ‘말맛’ 달인으로 알려진 이병헌 감독이 OTT플랫폼 왓챠와 손잡고 선보이는 드라마 <최종병기 앨리스>가 캐스팅을 공개했다.

왓챠에 따르면 <최종병기 앨리스>(제공: 왓챠)는 의문의 전학생이자 킬러 ‘겨울’과 고등학생 ‘여름’이 만나 범죄 조직에 쫓기는 하이틴 액션 로맨스. 핑크빛이 아닌 핏빛으로 물든 학교생활을 그린다고 알려졌다.

연출을 맡은 이병헌 총감독과 서성원 감독이 공동으로 극본을 집필했고, 영화 <성난황소>(2018) 제작사 플러스미디어엔터테인먼트가 제작했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의 주인공으로 눈도장 확실하게 찍은 박세완과 드라마 <SKY 캐슬>, <녹두전> 등에 출연해 존재감을 드러낸 송건희가 두 주인공으로 분했다. 여기에 김성오, 김태훈, 정승길, 차주영 등 베테랑 연기자들이 가세하여 드라마를 안정적으로 이끌며 몰입감을 높일 전망이다.

박태훈 왓챠 대표는 “<최종병기 앨리스>를 통해 왓챠 오리지널만의 과감한 시도와 참신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청자들이 만족할 만한 웰메이드 콘텐츠를 계속 선보일 예정이니 기대를 부탁”한다고 희망했다.

2022년 상반기 왓챠를 통해 단독 공개 예정이다.


사진제공_박세완(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송건희(제이지엔터테인먼트)


2022년 1월 10일 월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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