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램>은 양 농장을 운영하는 ‘마리아’(누미 라파스)와 ‘잉그바르’(힐미르 스나에르 구오나손) 부부가 양 목장에서 태어난 신비한 아이를 가족으로 맞이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호러 스릴러다.
아이슬란드 출신인 발디마르 요한슨 감독의 데뷔작으로 <월요일이 사라졌다>(2017)의 배우 누미 라파스와 힐미르 스나에르 구오나손, 비욘 흘리뉘르 하랄드손이 출연한다.
제74회 칸국제영화제 독창성상 및 제54회 시체스영화제 작품상, 신인감독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제94회 아카데미 국제영화상, 제34회 유럽영화상 유러피안 디스커버리 비평가상, 제17회 취리히 영화제 국제영화상 등에 후보로 오르며 이목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