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왓챠는 카카오 TV 미드폼 드라마 <징크스>와 트레디한 웹드라마를 선보인 플레이리스트의 신작 <팽>을 공개한다. 이외에도 최민식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SF 액션 <루시>, 특별한 곰돌이가 온다! <19곰 테드> 등을 10월 둘째 주에 만날 수 있다. 또 ‘한니발 렉터’를 주인공으로 한 안소니 홉킨스 주연의 <한니발>도 이번 주부터 왓챠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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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회차 서른 살, 남자 복(?) 터졌다??<팽>
어느덧 서른 살이 된 ‘고사리’(윤소희). 적당하게 성공하고 멋지고 빛나는 어른이 되길 꿈꿨지만, 현실은 뭐하나 제대로 이룬 것이 없는 형편. 이런 그녀 앞에 없던 일로 하고 싶은 징한 엑스부터 가족 같은 남사친, 그리고 원나잇으로 엮인 연하남과 능력 있는 대표까지 서로 다른 매력의 남자들이 등장하고 얽히고설킨 로맨스가 펼쳐지려 한다! ‘고사리’로 분한 윤소희와 최원명 주우재 이승일 김현진의 케미를 기대하길. 7일(목)부터 매주 목, 금 업로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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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운소년, 짝사랑 그녀의 진심을 얻기 위해! <징크스>
차세대 연기 아이돌인 SF9의 찬희와 우주소녀의 은서 등 라이징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징크스>는 재채기를 할 때마다 불운이 터지는 징크스를 지닌 ‘규한’(강찬희)이 짝사랑녀의 진심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카카오TV 웹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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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사용량에 따라 증폭하는 인간의 능력 <루시>(2014)
평범한 삶을 살던 ‘루시’(스칼렛 요한슨)는 어느 날 극악무도하기로 유명한 범죄 조직의 보스 ‘미스터 장’(최민식)에게 납치되어 강력한 합성약물을 몸 안에 넣고 운반하게 된다. 그러다가 갑작스러운 외부의 충격으로 몸속의 약물이 체내로 퍼지고 신체의 모든 감각이 깨어나며 이에 비례하여 물리적 능력이 증폭하기 시작한다. 뇌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얻게 되는 인간의 능력을 어떻게 표현했을지 그 상상력에 주목하길! <블랙 위도우> 이전에 스칼렛 요한슨이 원톱 주연으로 흥행한 작품. 릭 베송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최민식은 분량이 많지는 않으나 확실하게 존재감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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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의 진수를 보여주마 <19곰 테드>(2012)
왕따에게도 왕따를 당하는 존’(마크 월버그). 크리스마스에 진정한 친구를 갖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자 기적처럼 말하는 곰인형 ‘테드’(목소리: 세스 맥팔레인)가 나타나고 이내 둘은 절친이 된다. 그리고 27년 후 성인 곰돌이가 된 ‘테드’와 몸만 큰 어른인 ‘존’은 여전히 함께하며 별 볼일 없는 하루하루를 보낸다. <19곰 테드>는 80년대 문화에 대한 애정과 향수가 물씬 나는 성인 코미디로 ‘테드’가 시전하는 19금스러운 음담패설과 선 넘는 드립과 욕설이 관람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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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스릴러의 한 획을 그은 <한니발>(2001)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하고 안소니 홉킨스, 줄리안 무어, 게리 올드만 등 화려한 출연진이 뭉친 범죄 스릴러. 영화 <양들의 침묵>에서 렉터 박사가 탈출한 사건 이후 7년이 지난 시점에서 출발한다. 10년 만의 침묵을 깨고 다시 나타난 렉터와 그에게 복수하기 위해 기다려온 재벌 ‘메이슨 버거’, 다시 렉터와 마주한 클라리스. 이들의 숨막히는 접전과 예측불가한 결말이 관람포인트. 미국의 범죄 스릴러 소설가인 토머스 해리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자료제공_왓챠
2021년 10월 8일 금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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