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6일(월) 워너브라더스 코리아에 따르면 3일(현지시각) 영화는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최초로 상영된 후 8분간 기립박수를 받았다.
또한 “눈과 귀를 경이롭게 하는 심포니”(LA타임즈), “흠잡을 곳이 전혀 없는 아름답고 웅장한 대서사시”(인디펜던트), “역대 최고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듄>을 설명하는덴 이 한 문장이면 충분하다.”(가디언) 등 외신으로부터 호평이 이어졌다.
<듄>은 전설의 메시아 ‘폴’(티모시 샬라메)이 모래 행성 ‘듄’에서 생명 유지 자원을 두고 악의 세력과 벌이는 전쟁을 그린 SF 블록버스터다.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2015), <컨택트>(2017), <블레이드 러너 2049>(2017)의 드니 빌뇌브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티모시 샬라메가 주인공 ‘폴’을 연기하며 이외에도 레베카 퍼거슨, 오스카 아이작, 제이슨 모모아, 조슈 브롤린, 하비에르 바르뎀, 젠데이아 등이 출연한다.
전 세계 2000만부가 판매되며 SF 소설 중 최다 판매량을 기록한 프랭크 허버트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듄>은 오는 10월 국내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