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 박꽃 기자]
국내에서 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한 스릴러 <맨 인 더 다크>(2016)가 후속작 <맨 인 더 다크 2>로 돌아온다.
소니 픽쳐스는 12일(목) “제작비 대비 16배의 흥행 수익을 거둔 <맨 인 더 다크>의 속편” <맨 인 더 다크 2>는 “다시 깨어난 눈먼 노인의 잔혹한 광기를 그린 공포 스릴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작에서 퇴역 군인이자 눈먼 노인 ‘노먼’역을 맡았던 스티븐 랭이 전작에 이어 다시 활약한다.
‘노먼’은 평온한 일상을 함께하던 소녀 ‘피닉스’(매들린 그레이스)를 노리는 괴한을 물리칠 것으로 보인다.
<맨 인 더 다크> 각본을 맡았던 로도 사야구에즈가 메가폰을 잡고, 당시 연출했던 페데 알바레즈가 각본을 쓰면서 서로의 역할을 바꾼 점도 눈에 띈다.
북미에서는 이번 주말 개봉한다. 국내에서는 3주 뒤인 9월 1일(수) 개봉한다.
2021년 8월 13일 금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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