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개봉일 8월 4일
이런분 관람가
- 긴츠 질발로디스 감독이 각본부터 디자인, 작화, 연출, 편집, 작곡까지 모든 작업을 담당한 1인 제작 영화이지만 어디 하나 빠지는 곳이 없다는
- 파스텔 빛의 풍광을 배경으로 긴 여정을 떠나는 말없는 소년과 날지 못하는 새, 마치 한 편의 그림동화 같은 인상을 받을지도
-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아카데미 시상식, 애니 어워즈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인정받은 아름다운 영상미와 음악을 직접 확인해보고 싶다면
이런분 관람불가
- 잔잔하고 고요한 분위기와 단조로운 내용이 취향에 따라 지루하다고 생각될지도
- 괴물의 정체는 무엇이며 왜 소년을 쫓는 걸까? 구체적인 설명이나 대사가 없어 답답할 수도
- 평소 막대한 제작비가 투입된 할리우드나 일본의 애니메이션만 접해왔다면 다소 낯설게 느껴질지도
2021년 8월 4일 수요일 | 글_이금용 기자(geumyong@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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