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개봉일 7월 14일
이런분 관람가
- 질퍽질퍽, 눈물 뚝뚝 등 감정에 호소하는 영화가 아닐까. 아주 담백하다는
- 꽃다발? 받는 순간 기쁘고 행복감을 안기지만, 꽃이 시들어 버리면 어떨까? 사랑의 유효기간을 다루는 영화를 좋아한다면
- 역에서 8분 거리인 위치에서 25분 거리로 비록 걷는 시간은 늘었지만, 그 시간 조차 좋아! 게다가 리버 뷰+ 시원한 강바람, 좋아하는 게임 소설 만화 음반 등으로 꽉 찬 두 사람의 새집이 부러울 따름…
- ‘무기’역의 스다 마사키, ‘키누’역의 아리무라 카스미의 팬이라면, 필람!
- 극적인 반전이나 드라마틱한 전개는 아니지만, 잠깐잠깐 딴 생각하며 3시간도 볼 수 있을 것 같은 영화. 이런 영화를 찾는다면
이런분 관람불가
- 일본 로맨스 영화의 코어는 귀여운 척과 오글거림이라고 생각하는 분이라면
- 한 번 사랑은 영원하지! 절대 변하지 않는다는 확고한 믿음을 가진 분 + 결혼 즉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하는 분
- 연애와 사랑에 고픈 분이라면, 초반의 주요 정서인 설렘과 달달함에 오히려 ‘화’가 날 수도
2021년 7월 13일 화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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