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콘텐츠웨이브는 20년 전으로 돌아가 ‘나’를 만나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 <아재미래등니>를 독점으로 공개한다. 이외에도 전직 프로레슬러 드웨인 존슨의 챔피언 쟁취 과정을 다룬 시트콤 <영 락>, 왕이보와 조려영이 호흡 맞춘 대하 무협 사극 <유비> 등을 5월 마지막 주에 최초로 공개한다. 또 키아누 리브스가 적수 없는 킬러 ‘존 윅’으로 귀환한 <존 윅> 1, 2, 3편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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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VS 37세, ‘나’가 만났다 <아재미래등니>
37세의 ‘하오훼이궤이’(페이치밍)는 20년 전 과거로 돌아가 17세의 자신을 만난다. 그것도 고등학교 담임선생님으로! 본격적으로 ‘나 바꾸기 프로젝트’에 돌입한 하오훼이궤이는 어깨를 펴고 당당히 걷는 법부터 시작해 놓친 첫사랑까지, 현재를 바꾸기 위해 과거에서 부단하게(?) 노력한다. 팔로워 980만 명을 보유한 파워 인플루언서에서 배우로 영역을 넓힌, ‘틱톡’ 광고로 유명한 ‘페이치밍’이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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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2년 드웨인 존슨이 대선 후보에 출마? <영 락>
<분노의 질주>, <쥬만지> 등 할리우드에서도 높은 몸값 자랑하는 드웨인 존슨이 전직 프로레슬러 ‘더 락’으로 활동한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시트콤 <영 락>은 그가 세계 최고 타이틀을 거머쥐기까지의 과정을 다룬다. 그의 성장 과정을 바탕으로 존슨의 아버지이자 80년대 프로레슬링 슈퍼스타인 ‘락키 존슨’, 그의 동료 ‘앙드레 더 자이언트’와 같은 실존 유명인들과 얽힌 이야기들이 가미되어 유쾌함을 더한다. 2032년 대선 후보에 출마한 드웨인 존슨이 선거 캠페인의 일환으로 출연한 토크쇼에서 자신의 일대기를 되돌아보며 시작한다는 구성도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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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보 X 조려영 <유비>
세력 다툼으로 혼란한 남북조 시절, ‘이징’은 ‘사십팔채’를 세워 무림 고수들을 한자리에 모아 혼란을 종식시키려 한다. 하지만, 이징이 죽고 각 문파들도 몰락의 길에 접어든다. 이때 사십팔채를 쳐들어온 ‘사윤’(왕이보)은 자신의 뒤를 쫓던 이징의 외손녀 ‘주비’(조려영)의 목숨을 구해주게 된다. 이후 우여곡절을 겪은 두 사람은 ‘유비’를 도와 어지러운 세상을 바로잡기로 한다. 유명 작가 ‘프리스트’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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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개를 건드린 게 실수였다! <존 윅> 시리즈
키아누 리브스가 화려하게 귀환했다. 아내가 남긴 유일한 생명인 ‘개’의 죽음 후 은퇴한 킬러 ‘존 윅’은 어쩔 수 없이 복귀, 콘티넨탈 호텔로 대표되는 조직에 맞서 그 일원들을 하나씩 격파해 나간다. 설명이 필요 없는 킬러 영화의 끝장판. <존 윅>, <존 윅: 리로드>, <존 윅 3: 파라벨룸>까지 시리즈 세 편을 31일부터 월정액 회원이면 추가 비용 없이 모두 감상할 수 있다.
자료제공_웨이브
2021년 5월 28일 금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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