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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가이드] 간결한 서사와 보편적인 메시지 <파리의 별빛 아래>
2021년 5월 6일 목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파리의 별빛 아래>
개봉일 5월 5일


이런분 관람가

- 잔잔하고 따뜻한 시선의 영화를 선호하는 분 + 선한 마음은 서로 통한다고 믿는 분
- 홈리스가 모여 사는 위험천만한 지하 공간, 강변에 즐비한 난민 천막 등 프랑스의 사회적 현안을 엿볼 수 있다는
- 거창한 구호나 명분을 앞세우지는 않지만, 곤경에 처하는 사람을 이심전심으로 돕는 인물들을 보며 세상은 아직 따뜻하다고 느낄 수도
- 러닝타임 86분, 간결한 서사지만 보편적으로 공감할 만한 메시지. 기분 좋게 볼 수 있다는
- 홈리스 여성과 난민 소년, 맞잡은 손의 깍지가 단단해질수록 애정과 신뢰, 믿음도 같이 상승! 훈훈하게 지켜보게 된다는

이런분 관람불가

- 홈리스 여성과 난민 소년, 여정을 함께하며 서로 마음을 열고 애정을 쌓는다는 전형적인 이야기잖아! 맞다는
- 사회적 약자가 주축이 되는 영화를 보며 그들의 처지를 헤아릴 심적인 여유가 없는 상황이라면
- 감동도 웃음도 울음도, 결정적 한 방은 없는 편


2021년 5월 6일 목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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