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개봉일 3월 11일
이런분 관람가
- <양지의 그녀> (2013), <아오하라이드> (2014),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2016), <언덕길의 아폴론> (2018) 등 미키 타카히로 감독의 전작 좋아한다면
- BTS(방탄소년단)가 부르고, 멤버 정국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한 영화 OST로도 일본에서 화제 집중!
- 소지섭, 한효주 주연의 2011년작 <오직 그대만>에 일본 로맨스 특유의 파스텔톤 화면과 서정적인 분위기를 더한 작품, 원작을 봤다면 비교하며 보는 재미가 남다를 듯
- 요시타카 유리코 X 요코하마 류세이의 비주얼 조합만으로도 일단 눈이 즐겁다는
이런분 관람불가
- 일본 로맨스물 특유의 아련하고 애틋함 넘치는 분위기에 면역 없다면
- 조건 없이 인생을 바쳐가며 서로에게 헌신하는 두 주인공의 사랑에서 개연성이나 논리를 찾다보면 스토리를 쉽사리 따라가지 못할 수도
- 원작이 된 <오직 그대만>을 큰 감흥 없이 봤다면, 큰 변주 없이 리메이크한 이번 작품에서도 마찬가지일지도
2021년 3월 11일 목요일 | 글_이금용 기자(geumyong@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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